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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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이야기/자유로운 이야기

2025 SSLL 하계 인턴 박건희 후기

cbs1110 2025. 9. 1. 17:28

안녕하세요. 2025년 하계학기 동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연구실에서 인턴 연구원으로 활동한 박건희입니다. 어느덧 8주간의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짧지만 뜻깊었던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지원 과정

학부 시절 지속가능물류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부 수업에서 접할 수 있는 물류지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고, 허성호 교수님께 메일을 드려 연구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가 진행되는지, 논문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조차 잘 알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인턴십을 통해 대학원 연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앞으로 집중하고 싶은 연구 분야를 탐색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인턴 업무

인턴 업무는 크게프로젝트 보조와논문 리뷰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보조: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제가 담당한 부분은 신규 기술 발굴 및 수요 조사였습니다.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을 조사하고, 매주 박사·석사 연구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조사 방향과 작성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논문 리뷰: Physical Internet (PI)
논문 리뷰는 Physical Internet (PI)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지만, 기본 개념 논문부터 시작해 점차 심화된 연구들을 학습하면서 이해를 넓혀 나갔습니다. 매주 랩미팅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과정은 긴장이 되었지만, Q&A를 마치고 나면 스스로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조교님들께 질문드렸는데,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인턴 생활

인턴 생활을 시작할 때는 긴장도 많았지만, 교수님과 연구원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좌석이 연구실에 마련되어 있었지만, 저는 주로 편안한 분위기의 오픈 플랫폼 도서관 자리에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인턴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점심시간이었는데요, 학내 식당인 아워홈, 자하연, 예술계 식당, 학생회관, 두레미담(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합니다) 등 다양한 식당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워서 아워홈을 자주 갔고, 두레미담은 멀어서 자주는 못 갔지만 기억에 남는 맛이었습니다. 때로는 서울대입구나 샤로수길로 나가 맛집과 카페를 방문하기도 했는데, 연구실 선배님들께서 맛집을 소개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제주 상회’의 피순대입니다. 꼭 드세요!

 

‘제주 상회’의 고기국수도 너무 맛있습니다. 꼭 같이 드셔야 합니다!

 

이번 인턴십은 저에게 연구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교수님과 연구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물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