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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허교수 이야기/물류 이야기 (25)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무인택배함이 등장한 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꽤 오래 되었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편의점, 기숙사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형태도 단순히 번호키 달린 상자 수준의 택배함, 전자시스템 기반 택배함, 오픈형 택배함 등 다양하다. 일부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좋은 치안을 이야기 하면서 택배를 문 앞에 놓고 가도 아무도 훔쳐가지 않는다고(하지만 자전거라면?) 하는 이야기도 쉽게 들을 수 있다. 다만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면 문 앞에 놓고 가는 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북유럽 등 여러 나라들에서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분실의 위험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인데, 분실의 위험성에 따른 기대 피해비용이 우리집 문 앞에서 받을 수 있는 편리함보다 ..
일본은 이래저래 우리와 가까이 비교할 수 밖에 없는 나라이다. 물류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산업의 구조나 사회에서의 역할 등 많은 부분 일본과 닮아있다. 특히 최근 노령화, 제도의 변화와 함께 속칭 "2024 문제"라는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팅에서 다룬 바 있다. * 일본의 물류 2024 문제와 한국 https://snu-shur.tistory.com/56* 물류 효율화를 위한 일본의 대응 https://snu-shur.tistory.com/81 Physical Internet(PI), 혹은 물리적 인터넷은 "디지털 기술로 차량과 창고 정보를 가시화한 뒤 규격 용기에 화물을 담아 여러 기업의 물류 자산이 공유화된 네트워크로 공동 수배..
작년에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국토교통 미래 첨단물류를 예측해 보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여러 사회.경제.기술 트렌드들과 물류분야의 신규 과제들, 로드맵 등을 종합하여 그룹화 하여 나름대로 핵심 아이템들을 뽑아 보았다. 약 20여개의 아이템들이 정리되었고, 우리 대학원 Justin LIM 교수님 도움을 받아서 아래와 같은 미래상 이미지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미래상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도 수록 되었다.
어쩌다 보니 일본의 물류 이야기를 몇번에 걸쳐 하게되었다. 물류산업 구조도 비슷하고,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들도 비슷해서 더욱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다. 일본의 물류 2024 문제는 아래의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 한 바 있다. https://snu-shur.tistory.com/56 일본의 물류 2024 문제와 한국일본 물류에서 몇년 전부터 이슈가 되는 주제는 단연 '물류 2024 문제'이다. 말하자면 화물운송기사 버전의 '주52시간제'가 올 4월부터 시행되면서 2030년까지 최대 34%의 물류가 멈출수도 있다는 예snu-shur.tistory.com 기업들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공유한다. ( 글로벌 물류산업 동향 62호 - KOTI 한국교통연구원 ) 사실, 예..
일본의 대표적인 물류 박람회인 도쿄 국제물류 박람회에 다녀왔다. 처음 개최된 지 약 30년 정도 된 역사있는 박람회이면서 그 규모도 크다고 알고 있어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와 보게 되었다. (개최 시기가 거의 매번 추석때와 겹친다) 내가 느낀 점을 세줄 요약 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무인화 자동화는 계속된다 2. 이제는 속도와 무게 경쟁 3. 중국기업의 부상, 중국기업과 일본 기업의 협력관계 형성1. 무인화 자동화는 계속된다 아마존의 KIVA 시스템 도입 이후 선반과 로봇을 이용한 GTP 기술은 일반화 된 형상이다. KVIA 컨셉이 활용된 시스템이 매우 많다. 2. 이제는 속도와 무게 경쟁 얼마 전까지만 해도 AGV나 AMR 로봇들은 등장 자체가 이슈 요소였다. 이제는 성능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