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2024 SSLL 하계 인턴 우하진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2024년 하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 물류 연구실에서 인턴을 끝마친 우하진입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의 8주간의 인턴 생활 후기입니다.
저는 작년에 ‘한국청년물류포럼’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허성호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지속가능·스마트 물류 연구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강연하시는 교수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연구실에 관심이 생겼고 방학 기간마다 연구실에서 인턴을 뽑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이번 하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인턴 생활 동안 ‘지하물류시스템의 개념적 정의 및 운영 시나리오 도출 연구’ 과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석을 토대로 연구 기반을 잡기 위한 선행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연구실 생활이 처음이라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연구실 내 모든 석·박사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생활의 꽃은 논문 리뷰 발표였습니다. 2주마다 진행한 랩미팅에서 인턴들은 논문리뷰를 진행하였고, 저는 지하물류 과제와 관련된 논문리뷰를 발표하였습니다. 멘토의 도움으로 논문검색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논문을 찾고, 리뷰 방법을 배워 논문을 이해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교통학 전공 타 연구실과도 소통이 원활하여 타 연구실 인턴분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턴 생활을 통해 대학원 생활을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얻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꿀팁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지하철을 타고 환경대학원을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울대입구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낙성대역에서 관악02 마을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어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관악02를 타고 낙성대역에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워홈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2가지 메뉴가 있었고, 맛도 정말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후기가 추후에 지원하는 미래의 인턴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우하진 인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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