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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안녕하십니까, 오는 10월 18일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 제69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 발표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박준환 국토해양팀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실제 국회법이 입안되고 통과되는 현장에서 일하는 분인 만큼, 교통사업 추진 시 고려되어야 할 법적 현안들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하실 예정이십니다. 교통 분야의 여러 사업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법률이 맡는 역할과 관련 쟁점들에 대하여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본 학술 행사를 추천드립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은 서울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함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안녕하세요! 2024년 10월 4일, 안양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 후 작성하는 방문기입니다. 먼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들인 안전, 교통, 방재, 복지, 환경, 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2009년 안양시청 본관 7층에서 시작하여 2024년 올해 4월 17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확대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이곳을 견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센터에 도착 후 시민을 위한 안전, 방재, 복지, 환경, 시설, 통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부 기관과는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는 곳에서 유리 안쪽은 통합관제 센터..
* 교통학전공과 지속가능스마트물류연구실에 관련된 문의는 최병선 RA(cbs1110@snu.ac.kr)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지원서 접수(인터넷) : 2024.10. 07.(월) 10:00 ~ 10.11.(금) 17:00 ※지정된 원서 접수 기간에 제출한 서류만 인정됨2.서류 제출: 2024.10.7.(월) 10:00 ~ 10.14.(월) 17:00까지 3.면접 및 구술고사 : 2024.10.23.(수) 예정,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 4.합격자 발표 : 2024.11.21.(목) 18:00 이후 예정 준비 서류 및 입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학과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https://gses.snu.ac.kr/news/notice/admissions?md=v&bbs..
일본의 대표적인 물류 박람회인 도쿄 국제물류 박람회에 다녀왔다. 처음 개최된 지 약 30년 정도 된 역사있는 박람회이면서 그 규모도 크다고 알고 있어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와 보게 되었다. (개최 시기가 거의 매번 추석때와 겹친다) 내가 느낀 점을 세줄 요약 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무인화 자동화는 계속된다 2. 이제는 속도와 무게 경쟁 3. 중국기업의 부상, 중국기업과 일본 기업의 협력관계 형성1. 무인화 자동화는 계속된다 아마존의 KIVA 시스템 도입 이후 선반과 로봇을 이용한 GTP 기술은 일반화 된 형상이다. KVIA 컨셉이 활용된 시스템이 매우 많다. 2. 이제는 속도와 무게 경쟁 얼마 전까지만 해도 AGV나 AMR 로봇들은 등장 자체가 이슈 요소였다. 이제는 성능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물류와 관련된 여러 지표들과 GDP를 비교해 보고 있다. 아래 그림은 그 중 LPI 지수와 GDP의 상관관계를 산점도로 확인 해 본 것이다. 꽤나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실제로 상관분석을 수행해 보면 pearson 상관계수 0.762 (유의확률 0.01수준) 수준의 꽤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각국의 경제에서 물류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구 프로젝트로 지하물류를 계속 살펴보고 있는 와중에, 동향 파악을 위해서 검색을 좀 해 보았다. 논문들을 검색 하면서 느낌상으로만 최근 중국 연구들이 많이 보인다고 느껴오다 이를 확인 해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WoS 에서 지하물류로 검색 해 본 결과 일단 최근 지하물류 관련 연구들의 증가세는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가 최근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 해 보았는데, 역시나 중국 연구가 매우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언론상에서 접하게 되는 중국 지하물류 프로젝트들이 어느정도 실체가 있다는 것을 (최소한 이론적인 구상과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의외로 미국의 연구도 많이 발간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연구는 많지 않아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