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VRP는 연구자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구에 애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그간의 VRP 모형들의 진화를 잘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리뷰어: 최병선 박사수료

사람들이 더 부유한 나라는 더 많은 교통을 이용하겠지 라는 추측을 많이 한다. 이 연구는 국가의 부와 여객 및 화물 교통의 인과관계를 확인한 연구이다. 대체로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의 영향을 주고 있다.교통에 대한 투자가 국가의 부로 되돌아옴을 확인할 수 있다. 리뷰어: 양훈 박사과정

안녕하세요.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지속가능 스마트물류 연구실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학회 주제는 "빅블러(Big Blur) 시대의 물류와 유통"으로, 이와 관련 지식과 연구결과 등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였습니다.빅블러(Big Blur)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첨단 기술의 발전, 사회 환경의 변화 등이 빅블러 현상을 촉진시켰으며, 물류와 유통 산업에서도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도 최병선 박사과정, 조한나 박사과정, 양훈 박사과정이 참석하였으며, 발표 주제는 각각 "슬로우 물류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교통 인프라의 발전과 물류성과가 CO2 배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Harm..

안녕하세요. 지속가능 스마트물류 연구실에서는 2주마다 랩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랩미팅은 2024년 11월 1일에 열리는 추계 로지스틱스학회 발표 하루 전인 10월 31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연구실 학사 연구생인 배현진 학생의 발표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DHL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에는 'AI와 같은 신기술이 물류에 적용될 것이다.' 라는 일반적인 언급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구체적인 AI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물류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날 학회 발표인 만큼, 학회에서 발표하는 참가자 위주로 랩미팅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학회 전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랩미팅이 끝..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6일(토) 환경대학원 홈커밍데이에 우리 교통학 전공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교통학 전공 동문 토크쇼"를 진행하였습니다. - 행사명 :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교통학 전공 동문 토크쇼- 일시 : 2024년 10월 26일(토) 14시~15시40분- 장소 : 환경대학원 402호 강의실- 주제 : 자율주행과 자율협력주행- 연사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병섭, 한국도로공사 백승걸,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병섭, 한국도로공사 백승걸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박사 세분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관련과제들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재학생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율주행과 자율협력주행의 현황, 쟁점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

안녕하세요. 올해 세 번째로 제69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이 10월 18일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교통학 전공 선배님이시며, 국회입법조사처에 근무하고 계신 박준환 국토해양팀장님이 발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법률과 관련된 얘기라 지루할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과는 다르게, 지루할 틈 없이 모든 청중들이 경청하였습니다. 교통 관련 법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특별법의 현황,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루어 주셨습니다.  이날도 청중들과 논의가 많았는데, 늘어만 가는 특별법에 대한 우려와 함께 특별법에 대한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논의였습니다.  콜로키움이 끝난 후, 낙성대 모처로 이동하여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교통학 전공 콜로키움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