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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일본의 물류 2024 문제와 한국 본문
일본 물류에서 몇년 전부터 이슈가 되는 주제는 단연 '물류 2024 문제'이다. 말하자면 화물운송기사 버전의 '주52시간제'가 올 4월부터 시행되면서 2030년까지 최대 34%의 물류가 멈출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https://snu-shur.tistory.com/38 이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로 그 일본 이야기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한경 일본특파원 정용효 기자는 올 초에 15편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였다. 내용이 좋아서 공유하고자 정리해 보았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추천한다.
일본의 물류 2024문제는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문제, 노동환경 개선의 숙제 등 엮여있는 사회 이슈들이 많은데 이 역시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부분도 있다. 시기적으로 자동화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성숙해 질 것이다. 마침 2021년부터는 정부의 재원으로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단을 시작하여 활용 가능한 기술들을 다수 개발하고 있다. 민간 기업들에서도 각자 필요한 기술들의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부 규모가 큰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물류기업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몇년 전 부터 문제의 당면 시점을 정해놓고 준비를 시작하였는데 우리도 이러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도 일본의 물류 2024 문제 처럼 일단 언제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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