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물류가 멈출 수도 있다. 본문

허교수 이야기/물류 이야기

물류가 멈출 수도 있다.

GSES 허성호 교수 2023. 12. 8. 13:29

이웃나라 일본의 이야기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24109i?fbclid=IwAR10lW600jtGdftz_nHjaZw-PFN9qBan5zySKcIvlsBWn47qqjQ9JeB7qTQ

 

택배 멈추고 새벽배송 사라진다…'충격적 상황'에 日 발칵 [글로벌리포트]

택배 멈추고 새벽배송 사라진다…'충격적 상황'에 日 발칵 [글로벌리포트], '물류 2024년 문제'에 떠는 일본 내년 4월부터 트럭기사 1일 최대 근무시간 15시간 물류 35% 멈추면서 경제마비 위기에 日

www.hankyung.com

하지만 얼마뒤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물류가 멈추거나, 느려지면 단순히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국가 경제에 손실이 발생한다. 노무라종합연구소 분석에 의하면 2030년 일본 전역의 물류정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GDP 10조엔 감소를 예측한다. 

 

화물차를 쉬게 하라 (sisain.co.kr)

 

시사IN x VWL 특별기획 화물차를 쉬게 하라

DTG 데이터로 본 365일 24시간의 노동

truck.sisain.co.kr

지난 2022년 시사인 기사이다. (우리 대학원 교통안전 전문가이신 한상진 교수님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기사이다)

이런 환경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사람의 부족을 더 빨리 오게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반대의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11567?sid=101

 

AI 물류창고 인간 일자리 부터 뺏나...아마존 창고형 로봇 '디짓' 본격 가동

AI(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관리 비용이 시간당 단 3달러 밖에 안되는 로봇을 물류창고에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다.

n.news.naver.com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기사다. 

 

동시대에 일어나는 정 반대의 변화는 과연 어떤 지점에서 만나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