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지속가능한 물류
- 허성호
- 교통물류
- 모빌리티
- 물류
- 지속가능스마트물류연구실
- 인턴
- 녹색물류
- 신입생 모집
- 철도물류
- 교통학전공
- 서울대학교
- 택배
- 서울대
- 탄소중립
- 환경대학원
- 대학원
- 교통
- 미래
- 물류연구실
- 교통학 전공
- 라운드테이블
- esg
- 서울대 환경대학원
- 지속가능성
- 대한교통학회
- 교통학
- 지속가능
- Physical internet
- 콜로키움
- Today
- Total
목록허교수 이야기 (31)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택배 오배송 문제는 누군가가 받아야 할 택배가 다른 주소로 배송되는 문제를 의미한다 할 수 있다. 택배가 워낙 일상화 된 서비스로, 자주 이용하다 보니 누구나 한번은 경험 해 보았을 것이다. (내 물건이 잘못 배송되거나, 반대로 다른 사람의 물건이 우리집에 배송되거나) 2023 생활물류실태조사(국토교통부)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https://www.koti.re.kr/user/bbs/pBookView.do?bbs_no=66408) 재밌는 내용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가볍게 훑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내용을 보다 문득 들은 생각이다. 사실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 마침 눈에 띄었다. 보고서 내용을 인용하자면 택배는 90%이상 발송후 3일 이내에 도착한다. 이틀 이내 도착분도 50%가 넘는..
식품소비행태조사는 한국통촌경제연구원에서 식품소비행태 통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사이다. 13세~75세의 가구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약 3천여 유효 샘플을 구축하고 있는데, 내용이 꽤 구체적이고 재미있다. 특히 내가 재밌게 본 부분은 소비행태 부분이다. 식품 구매 빈도, 온라인 구매 빈도, 그리고 2019년부터는 새벽배송 구매 빈도까지도 확인 하였는데 확실히 온라인 구매의 비중이 높아진다. 그 말은 택배 배송이 그만큼 증가 했다는 것이겠다. 예를 들면 2013년 식품구매는 매일 1회 이상이 4.7%인데 반해 2019년, 2023년은 1% 아래로 내려간다. 매일 1회 이상 구매라면, 그리고 온라인 구매가 아니라면 장보러 한번 나가고, 잊은 것이 있다면 다른일 보러 나간김에 한번 ..
일본 물류에서 몇년 전부터 이슈가 되는 주제는 단연 '물류 2024 문제'이다. 말하자면 화물운송기사 버전의 '주52시간제'가 올 4월부터 시행되면서 2030년까지 최대 34%의 물류가 멈출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https://snu-shur.tistory.com/38 이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로 그 일본 이야기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한경 일본특파원 정용효 기자는 올 초에 15편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였다. 내용이 좋아서 공유하고자 정리해 보았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추천한다. 인구감소의 역습…'물류 2024년 문제'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53437i인구감소의 역습…'물류 2024년 문제'② https://www.hankyung.com/article..
EU는 Horizon Europe Programme의 일환으로 Physical Internet 기반 녹색 도시물류솔루션 및 지능형 라스트마일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URBANE Project를 진행 중에 있다. 기간은 2022-2026으로 약 3.5년. 39개 참여기관과 €8,783,042(우리돈 약 13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URBANE이 Upscaling Innovative Green Urban Logistics Solutions Through Multi-Actor Collaboration and PI-Inspired Last Mile Deliveries 를 의미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URBANE?) 이 프로젝트는 뭔가 새로운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 보다는, 기존에 개발된(또는 현재 개..
콜드체인뉴스와 전기화물차 도입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현재 전기화물차는 도입기로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특히 영업용 화물자동차들의 연간 연료소모량을 고려할 때 국가 NDC 달성에 전기화물차 보급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설 및 비용적 지원을 통해 전기화물차의 보급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oldchainnews.kr/news/article.html?no=25981
서울대 관악캠퍼스는 넓을 뿐 아니라, 사람도 많다. `22년 기준 서울대 전체 구성원은 55,080명이고(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2022 기준), 관악캠퍼스 구성원만 해도 약 32,000명이 된다. 그만큼 교내 구성원들의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도 많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이러한 점에서 착안 한 것으로 특히 생활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인 일회용 커피잔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울대 내부 카페수는 35개소이며, 국내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353잔 (`18년 기준, 현대경제연구원)이라고 가정하면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커피 소비량은 연간 11,296,000잔으로 천만 잔이 넘는 수준이다. 학교 내 재활용 폐기물은 위탁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