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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허교수 이야기 (35)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스마트물류 랩 허성호 교수
일본 물류에서 몇년 전부터 이슈가 되는 주제는 단연 '물류 2024 문제'이다. 말하자면 화물운송기사 버전의 '주52시간제'가 올 4월부터 시행되면서 2030년까지 최대 34%의 물류가 멈출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https://snu-shur.tistory.com/38 이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로 그 일본 이야기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한경 일본특파원 정용효 기자는 올 초에 15편의 특집 기사를 작성하였다. 내용이 좋아서 공유하고자 정리해 보았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추천한다. 인구감소의 역습…'물류 2024년 문제'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53437i인구감소의 역습…'물류 2024년 문제'② https://www.hankyung.com/article..

EU는 Horizon Europe Programme의 일환으로 Physical Internet 기반 녹색 도시물류솔루션 및 지능형 라스트마일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URBANE Project를 진행 중에 있다. 기간은 2022-2026으로 약 3.5년. 39개 참여기관과 €8,783,042(우리돈 약 13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URBANE이 Upscaling Innovative Green Urban Logistics Solutions Through Multi-Actor Collaboration and PI-Inspired Last Mile Deliveries 를 의미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URBANE?) 이 프로젝트는 뭔가 새로운 기술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 보다는, 기존에 개발된(또는 현재 개..

콜드체인뉴스와 전기화물차 도입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현재 전기화물차는 도입기로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특히 영업용 화물자동차들의 연간 연료소모량을 고려할 때 국가 NDC 달성에 전기화물차 보급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설 및 비용적 지원을 통해 전기화물차의 보급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oldchainnews.kr/news/article.html?no=25981

서울대 관악캠퍼스는 넓을 뿐 아니라, 사람도 많다. `22년 기준 서울대 전체 구성원은 55,080명이고(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2022 기준), 관악캠퍼스 구성원만 해도 약 32,000명이 된다. 그만큼 교내 구성원들의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도 많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이러한 점에서 착안 한 것으로 특히 생활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인 일회용 커피잔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울대 내부 카페수는 35개소이며, 국내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353잔 (`18년 기준, 현대경제연구원)이라고 가정하면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커피 소비량은 연간 11,296,000잔으로 천만 잔이 넘는 수준이다. 학교 내 재활용 폐기물은 위탁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하..

앞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서울대 관악캠퍼스는 넓다. 꽤 넓다. 그런데다 경사도 있어 교내에서의 이동이 만만치 않다. 작년 봄학기 '녹색물류' 수업의 팀프로젝트 두번째 조의 주제 '교내 도서배달서비스'는 여기에서 착안되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서 대출을 포기한 이유 중 도서관 방문의 어려움이 다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도서 대출 수는 중앙도서관 기준 월 평균 3.5권/일 인데, 대상군 별로 보면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의 이용이 역시나 가장 많다. 대학원생이 약 1만2천명, 학부생이 1만 5천명 이상 되니, 교내에서 움직이는 도서의 수량만 하여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대출자가 중앙도서관을 방문해서 직접 대출 및 반납 하고 있으니, 권당 두 건의 트립이 발..

서울대 관악캠퍼스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학 캠퍼스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경사도를 자랑하는, 물류 관점에서는 꽤나 힘든 사이트이다. 작년도 봄학기에 강의하였던 '녹색물류' 수업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중 첫번 째 조의 주제가 관악 캠퍼스 녹색물류 실현계획이었다. 초기 아이디어로는, 캠퍼스 내 화물 이동에 대한 녹색물류 전환 효과를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교내 화물자동차가 얼만큼 출입하고, 어디로 왔다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전반적인 교통 체계 ESG 로 마무리 된 약간은 아쉬운 프로젝트였다. 실제로 데이터가 없거나, 또는 학생들의 데이터 접근이 어려운 점이 원인인데, 어느 편이라 하더라도 바람직하진 않아 보인다. 객관적인 정보에 ..